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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농사

사케리뷰) 월계관 준마이 리뷰

by 대관령감자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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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관령감자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인기있고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었던 '월계관준마이'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케의 종류가 참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준마이'라는 이름이

붙은 녀석은 양조알코올이 따로 들어가지않고

쌀과 쌀누룩, 그리고 물로만 만들어진

술을 뜻합니다. 그리고 따로 정미율 이라던가

정해진 수치가 없어서 어떻게보면

가장 자유분방한(?) 사케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그리고 사케는 대체로 차게 마시는 술이나,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아이들은 술의 뒷면,

혹은 판매 매대에서 몇도로 데워서 먹으면

좋을지 쓰여있으니, 꼭 확인하고 맛있는 온도로

음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

 

월계관준마이

요녀석은 집앞에 있는 E-mart24 편의점에서

15,000원에 겟을 하였습니다.

750ml의 용량을 가진 녀석 치고는

꽤나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매가 아래에 40도씨 정도로 데워서

먹으면 맛있다 라고 쓰여있었네요.

그래서 집에서 스끼야끼를 따로 준비해서

같이 먹어보았습니다.ㅎㅎ

 

뒷면

뒷면을 보면 따로 데워서 먹는 온도는

나와있지 않구요, 도수는 15.6으로

꽤나 강력(?)합니다.ㅋㅋㅋ

앞서 설명한 내용을 원재료명에서 알 수 있듯, 

백미, 누룩, 정제수 로만 만들어 졌습니다.

 

역시 사케는 도쿠리잔에!

역시 사케는 도쿠리잔에 담아서

갬성있게 마셔줘야쥬~

도쿠리잔 관심있으시면

네이버에서 여러가지 취향껏

싼거 구매하셔요ㅎㅎ 비싸다고 

딱히 다른거 없습니당.

네이버쇼핑 링크

요즘은 대학생때처럼 일단 취하려고 마시는 

것보단 그저 음식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음식의 일부로써 술을 즐기고 있는데요,

음식과 맞는 적절한 술을 같이 마셨을때

음식의 맛 뿐아니라 술의 맛도 더욱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월계관준마이는

도수에서 보셨다시피 

알콜맛이 좀 강해서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안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케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나서

회나 간장베이스의 전골류처럼 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과 마시는 것은

조금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칠맛과 맛이 강한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감상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직접 한번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술 자체는

도수도 적당히 강하고 향도 많이나서

맛나게 먹었던 술이거든요.ㅎㅎ

일본에서도 다른 사케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들한테

꽤나 사랑받는 종류의 술이니까

한번쯤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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