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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농사

위스키리뷰)가성비 하이볼 위스키 존바(JOHN BARR) 리뷰

by 대관령감자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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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관령감자입니다~!

오늘은 위스키! 그중에서도

하이볼로 타먹기에 부담없는 녀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름은 JOHN BARR 이구요,

동네 식자재마트에서 2만원주고 샀습니다.

마트에선 만원후반정도 하지않을까 싶네요.ㅎㅎ

가격부터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럼 시작!

 

존마 외관

생김새는 사각바틀에 까만 스티커로

아주 깔끔합니다. 2만원짜리로 보이진 않는

외관이라고나 할까요?ㅋㅋ

 

상세설명

네. 앞에 쓰여있듯 스카치 위스키이기 때문에

원산지는 스코틀랜드입니다.

용량은 750ML로 넉넉~합니다.

도수는 대부분의 위스키가 그렇듯 40%이구요.

위스키 원액과 색을 내기위한 카라멜색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색소넣는 위스키는 워낙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전혀 노상관~

 

병입구

뚜껑은 스크류타입인데, 따서보니 

어랏 요녀석봐라?

2만원짜린데 입구에 요녀석 보이시나요?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요녀석은

위스키가 콸콸 나오는걸 방지하고 일정하게

나오게끔 만들어 주면서 병입구 주면으로

질질 흘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들어간 녀석이군요.

 

글랜캐런잔

혹시나 사진속 노징글라스 혹은

정품 글렌캐런잔에 관심있으시면 

링크 걸어드릴테니 구경하세요^^

참고로 저는 노징글라스 제일 저렴한거로

사서 쓰는데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비싼건 깨지면 아까우니까요...(합리화)

노징글라스 네이버 최저가비교

글렌캐런코리아

 

글랜캐런잔에 일단 니트로 먼저 맛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2만원 짜리라 기대는 안하고,

그냥 맛만 좀 보려고 했는데

따르다보니 꽤 많이 따랐네요.ㅋㅋㅋ

어우 근데 방금따서 에어링이 안된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알콜향이 좀 심하게 코를 찌르고

마셔봐도 팔레트에서 입안에 알콜이 강하게

머물고 지나가면서 피니쉬에서도

알콜이 지나갑니다.ㅋㅋㅋ; 물론 피니쉬에선

오크통의 향이라 해야하나? 

그런 나무향이 살짝 나는데 

위스키를 잘 모르는 제가 느끼기에도

'숙성이 덜된 녀석이 이런맛일것 같다'

라는 느낌이 확 드네요.ㅋㅋ

 

 

퇴근후에 하이볼한잔 하는중

(퇴근후 하이볼 시간을 부담스럽게 쳐다보는

우리집 봉봉스...)

하이볼로 타먹기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하이볼로 타는 순간 이상하게도 알콜향이

많이 나진 않고 적당히 위스키의 향을 

내뿜는 요녀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탄산수보단 진저하이볼을 추천드려요.

요가격에 750ML용량이라 부담없이

하이볼로 매일 한잔씩 가능할듯 합니다.ㅎㅎ

 

내돈내산인데 식자재마트에서 장보면서

함께 주워담았던 녀석이라 영수증은 없네요ㅠ

사실 구매한지 2달정도 된 녀석입니다.

지금은 하이볼을 2잔정도 탈만큼밖에

남지 않았네요.ㅋㅋ 그래서 에어링이

되고나면 어떠려나 하고 니트로 한번 더

마셔봤는데... 여전합니다. 

꼭! 하이볼로 즐겨주세요!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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