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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농사

애완동물 이동장리뷰) 리스펫 니코백 이동장

by 대관령감자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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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관령감자입니다~!
오늘은 저희 주인님을 안전하게
모시는데 필요한 이동장을 리뷰하겠습니다~
이번에 저희 주인님께서
특발성 방광염에 걸려
응급실을 몇번을 다녀왔는지...
(돈도 열흘만에 거의 월급이 날아갔...)
아무튼! 기존에 쓰던 이동장과
가볍게 비교를 하면서 써보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만족했던 녀석이라
추천을 하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다.ㅎㅎ
(근데 가격이...)
그럼 시작!
구입 사이트는 여기
(내돈내산ㅇㅇ광고ㄴㄴ)
그냥 편하게 들어가시라고 링크 남겨용
 

설명서

자 먼저 이동장을 보시기전에
요 설명서를 한 번 봐주세용
정말 설명서만 대충봐도 너무나
실용적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거꾸로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뒤집어 봤습니다...ㅋㅋㅋ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를
생각해서 작은 숨구멍만 내놓는
요부분은 병원에만가면 불안해하는
우리 주인님이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줘서 일단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원단이랑 재질이 정말좋아요.
6kg고양이를 넣고 들어도 틀이
틀어진다거나 휘는게 거의 없을정도로
튼튼합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
저희 주인님이 6kg정도 되는 고양인데
안에 쏙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에요.
양손으로 들 수도있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뒷면

이동장을 여러방면으로 사용을 할 수
있게끔 튼튼한 고리가 8개가 달려있어요.
 

작은 구멍이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
지퍼를 열고 젖히면 좀 더 크게 바깥을
보고 공기를 마실 수 있어요.
안에는 플라스틱과 그물망이 2중으로
되어있어서 안전합니다.
그리고 저 뚜껑은 완전히 젖히면 
안에 자석이 있어서 반대편에있는면과
달라붙어서 달랑거리지 않습니다.
정말 세심하게 디자인한 느낌이 들어요.
 

집사님들이 아무래도 큰 이동장을
양손에 들다보면 간단히 지갑이나
휴대폰을 신경을 쓰기가 힘들기도하고,
병원을 갔다가 약을 받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마다 손이 부족해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ㅎㅎ
손목에 비닐봉투 달고 양손으로 
이동장을 들고 다니던 기억이...ㅋㅋ
공감하시죠?
이 이동장은 적당한 사이즈의
주머니도 있어서 약봉투, 지갑, 휴대폰
정도는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큰 뚜껑 안쪽

그리고 메인 몸체의 큰뚜껑을 열면
안쪽에 또하나의 수납공간이 있는데
여기에는 추운 겨울에는 핫팩을,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팩을 넣어서
주인님이 안에서 온도차를 최대한
적게 느끼게끔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안정이 되게끔 캣닢이나
마따따비같은 것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ㅎㅎ
정말 세심하게 신경을 디자인에
볼수록 감탄하는 집사입니다...
 

내부

메인 뚜껑까지 열었으면 드디어
내부입니다 하하핫 내부에는 설명서랑
두가지 형식의 띠가 들어있습니다.
 

두가지의 띠

맨처음 설명서에 나와있듯이
하나는 가방처럼 멜 수 있는 끈,
또 하나는 보스턴백? 이라고 해야하나
한손으로 들 수있게끔 해주는 끈입니다.
끈들도 아주 짱짱하고 마감도 좋습니다.
 

내피분리

내피도 부드러운 극세사재질에
도톰하게 되어있는데, 
프레임이랑 사이즈가 딱 맞아서
굳이 고정하는 장치가 없어도
전혀 흔들리지않습니다.
그런데 탈착을 하는것도 너무 편해서
빼면서 조금 놀랐네요.ㅎㅎ
 

뚜껑 제거~! feat.첫째형 달봉

뚜껑을 제거하면 평상시에 숨숨집으로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ㅎㅎ
깊이도 깊어서 주인님들이 쏙들어가서
눕더라구요. 평상시에도 잘 들어가서
쉬다보면 병원으로 데려갈때
이동장에 넣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ㅎㅎㅎ
 

쏙들어간 둘째 동생 알봉

병원에 가기전엔 저렇게 뚜껑을
달아놓고 젖혀놨다가 이동장에 쏙 넣고
그대로 뚜껑만 닫으면 돼서
이 부분도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보통 앞에 문열고 막 넣으려고
바등바등 나오려고 바등바등
창과 방패의 싸움이었는데
이젠 그런거 없어요~

구입 사이트는여기
 

기존에 쓰던 이동장

저희 이동장 마리당 각각 1개씩 있습니다^^:
병원 대기실에 있는데 동생 알봉이가
형 달봉이가 있는 이동장에 들어가서
같이 의지를 하는 모습...ㅠ
저 큰 엉덩이 두개가 들어가서는
눈치를 보네요.ㅋㅋㅋ
보시는 것 과 같이 보통은 저런 모양의
이동장을 쓰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근데 플라스틱 이동장의 경우
사방이 뚫려있어서 고양이들이
외부환경에 노출이 잘되어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는 점과
보온이 안되어서 외부온도변화에
그대로 노출이 되는 점,
그리고 나사로 고정을 하는 이동장이
아니라면 무거운 고양이의 경우
손잡이만 잡고 들면 프레임이
뒤틀리다가 결국엔 이동장이
분해가 되어버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전부 고려해서
세심하게 디자인을 한
리스펫 니코백을 사용하다보니
정말 고생고생 많이한 집사가
디자인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ㅋㅋㅋ
 

내돈내산

정말 광고하듯이 써놨는데
내돈내산입니다. 하하핳^^
가격이 정말 사악하쥬?
안그래도 매달 장난감에~
간식에~ 화장실 모레에~
돈나갈 일이 너무나도 많아서
뒤룩뒤룩 엉덩이가 커져가는
주인님에 반해 갈수록 야위어가는
지갑과 자신의 배를 부여잡으며
살아가는 집사님들에겐
절망적인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흑..
그치만 장담컨데 병원을 갈 일이 많은
주인님과 사시는 분들은
정말 후회안하고 오랫동안
만족하며 사용하실 수 있는
이동장이 아닐까 합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색깔과 재질을 봤을때
때가 타거나 오염이되면
잘 안지워질 것 같다는점?
그것도 아직 새제품이라 더 써봐야
알겠지만요.ㅎㅎ
일단은 저희도 첫째만 병원을
자주가서 하나만 구입했지만,
접종이나, 이사를 다닐때, 그리고
평소에도 숨숨집으로 사용할때
싸우지않게 하려고
다음달에 하나 더 구입을
할 예정입니다.ㅎㅎ 
기존 사용하던 이동장이
불안하거나 불만이 있으신 분들,
새로 하나 장만을 하려는 분들은
정말 고민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광고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편하게 들어가시라고 링크 남겨요!
쿠팡이런거 아닙니다~
구입 사이트는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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