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농사

향수리뷰)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리뷰

by 대관령감자 2021. 11. 29.
728x90

안녕하세요~! 대관령감자입니다~!
이번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겟!한
저의 최애 향수를 리뷰해보겠습니다.ㅎㅎ
바로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인데요!
20세부터 가성비갑 페라리블랙만 사용하다가
제가 군대 전역 후 아름다운 복학생 생활(?)을 꿈꾸며
열심히 인터넷 서핑도 하고 올리브영에
쭈뼛쭈뼛가서시향도 해보고
그당시 거금 8만원(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용 용량은 좀 작은거였습니다..)
을 들여서 구매한 녀석이었는데
한동안은 페라리블랙이랑 겐죠를 쓰다가
이번에 면세점에서 눈에 뙇 보이길래
바로 겟해버렸어요ㅎㅎ
(면세접에서 12만원인건 안비밀...ㄷㄷ 내지갑...)
그럼 시작!

포장

크 심플하고 아름다운 포장입니다.
게다가 저 종이가방 정말 튼튼해요
손잡이부터 다르고 종이도 엄청 두껍고 짱짱한게
종종 물건들고다닐때 넣고 다녀도 되겠어요.ㅎㅎ

박스

크 역시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는
요 재질의 박스가 아주 멋들어지죠~!

내부 포장

시잘데기 없지만 언박싱이니까 요런거 까지
찍어봤습니다.ㅎㅎ
향수병도 잘 보호하고 있네요.

향수병

크~ 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병이 보이십니까!
벌써부터 향기로워지는 요 느낌!
제가 사용하던 라이트블루는 16년도 쯤에
구매를 한거라 좀 오래되긴 했는데
면세점에서 직원분 얘기를 들어보니 주기적으로 향이 조금씩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요녀석의 특징의 경우 제가 원래
라이트블루를 좋아하는 이유가
탑노트에서 나는 그 싱그러우면서
은근히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그 향을 좋아하는데 그 향이 조금 더
도드라지게 나더라구요.
돈이 없는데 바로 질러버린 결정적인 이유..ㅎㅎㅎ
향수를 입문하는 남성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페라리블랙과 라이트에센스있죠?
그 중 라이트에센스의 향이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와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페라리블루 라이트에센스보다는 조금 더
과일이나 꽃향기같은 싱그러운 향이 더 많이 나요.
그리고 미들,베이스노트로 갈수록
시원한 향보다는 은은하게 부드러운 향이 깔려있어서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차분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러분 올리브영가서 한번 시향 해보세요.ㅎㅎ
아참 그리고 요녀석의 향은 남여공용으로 뿌려도
전혀 손색이 없을 그런 향입니다!

보통 향수를 고를때 남성분들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수! 요런거
많이들 찾아서 입문을 하시잖아요?ㅋㅋ
저도 그랬습니다.ㅋㅋ
근데 같은 향수라도 개개인의 체온과 체취랑 섞여서
다른 향을 내기때문에 막상 시향했던 향기가 내몸에서 정확하게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향수만 골라서 뿌리고 다니는데
다행히 여성분들도 좋아해주시더라구요..ㅋㅋㅋ
요식업이 직장이다보니 쉬는날만 뿌리지만...
뭐 아무튼간에! 여러분 좋은향수 찾아서
좋은향기 뿌리면서 다니세요~!

끝!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