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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농사

송도맛집리뷰) 양식맛집 에스가든,청담 리뷰

by 대관령감자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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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관령감자입니다~!

요즘 새로운 매장에 취직해서 일하느라 바빠서

간만에 올리는 리뷰입니다ㅎㅎ.. (안물안궁ㅈㅅㅈㅅ)

송도에 있는 양식맛집!

가성비도 좋고 인스타갬성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인데요.

저의 단짝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매우 편리하구요.

위치는 '인천 연구수 컨벤시아대로 126' 입니다.

 

입구

네 입구부터 벌써 갬성이 물씬 풍깁니다. 그쵸?ㅎㅎ

내부에 다른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더 못찍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흑흑

입구 우측에는 프라이빗하게 룸도 한 두개 있습니다.

근데 룸이 파티를 할때 적합하게 꾸며졌다고나 해야할까요?

잘 꾸며져 있어서 나중에 파티나 기념일에 조금 특별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을 해보는 것도 좋을 싶습니다.

 

입구좌측

입구 좌측엔 이렇게 조화로 꾸며놓았는데 느낌있습니다.

그리고 저쪽 달인지 지구인지 암튼 둥그란 녀석이 있는 공간은

테라스인데 보시다시피 바람이나 기타 영향을 덜 받도록

방어막(?)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ㅎㅎ 

저희는 SET.C 를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파스타1 오늘의 스테이크1 샐러드1 음료수1 이구요,

가격은 63,000원 입니다.

SET.B 의 경우 파스타2 오늘의 스테이크1 음료수1 인데

가격이 62,000원 이더라구요.

조금 고민하긴 했는데 샐러드가 얼마나 괜찮길래

파스타보다 천원 더 올려서 파는걸까 싶기도하고 파스타2보다는

샐러드가 있는게 조금 더 밸런스가 맞지 싶어서 SET.C 를 시켜보았습니다.

 

조금 남은 식전빵...

죄송합니다... 식전빵이 나오자마자 그냥 먹어버렸어요...

아직 프로 블로거로 가는길은 멀었지 싶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일단 입으로 직행을 해버리니....ㅋㅋ

근데 이 식전빵 정말 맛있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메인메뉴 먹다가말고 추가로 더 시켰습니다.ㅋㅋㅋ

파스타소스에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으니까 드세요.ㅋㅋㅋ

 

샐러드

샐러드랑 파스타가 먼저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샐러드는 굉장히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파스타와 견줄만 하더군요.ㅎㅎ 

버섯들이 그릴에 잘 구워져서 풍미도 좋고 맛났습니다.

쉬림프로제 파스타

파스타는 쉬림프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새우가 크기도 적당히 실하고 갯수도 꽤 들어있는데다가

소스가 아주 맛있습니다. 요거는 후회안하실거에요.ㅎㅎ

그리고 식전빵 한번 주문해서 로제소스에 찍어서 드세요. !

오늘의 추천 스테이크

네 부위는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늘의 추천 스테이크입니다.

사실 세트에 포함된 스테이크 이기도하고 평소에 미디움레어를

좋아하는 편이라 미디움레어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스테이크가 두껍고 커서 놀랐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미디움으로 요청할걸 그랬어요...

스테이크 좌측에 보이는 것은 치즈인데 녹인 치즈를 들고와서

스테이크 옆에다가 촤르륵 부어주시는데 촬영하기 좋은쪽으로

방향잡아서 부어주십니다.ㅎㅎ

근데 영상을 제 단짝이 잘보이게끔 잡아서 부어주셔서

저는 뒷모습만 구경했습니다.ㅋㅋㅋㅋ

 

라잌디스.ㅋㅋㅋㅋ

역시 촬영해서 올리는건 여성분들이 좋아하시고 잘 하니까

알아서 그쪽으로 해주시는 듯 하더라구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미디움레어랑 레어의 중간쯤으로 구워주셔서

살짝 덜익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치즈가 그렇게 풍미가 좋다던가 맛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고기도 꽤 괜찮은걸로 쓰시고 관리도 잘하시는지

잡내같은건 전혀 나지않아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에이드

블루베리 에이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싸구려맛 아니고 꽤나 고급진 맛이에요.

레시피를 간단히 알아가고 싶은정도?

술에다가 타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갬성갬성

대충 찍어도 요정도 갬성이 나오는 가게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가격이나 음식의 퀄리티나

매장의 갬성이나 여러모로 빠지는 것이 하나도없는 매장이라고

생각하네요.ㅎㅎ 나오면서 단짝이랑 앞으로

양식이 먹고싶으면 무조건 여기로 오자고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요리하는 입장에서 사실 양식의 경우는

다른 일식, 중식보다는 집에서 해먹기에

진입장벽이 좀 낮기도하고 밖에서 먹더라도

가격대비 만족을 하기가 힘들어서 사먹기 아까웠는데

간만에 돈주고 먹어도 아깝지않은 매장을 찾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또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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