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악세서리 리뷰) GP-VPT2BT 슈팅그립 언박싱

안녕하세요!

방금 소니 A6400언박싱 글을 쓴 후 곧바로 슈팅그립 언박싱을 씁니다!

 

전 글에도 썼지만 얘는 뭐 딱히 에누리없이 14만원 주고 샀습니당

 

휴대폰이 아닌 카메라를 사용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어쩔 수 없이

두 손을 주로 사용을 하게 될텐데요

요즘같이 영상과 사진을 많이 찍고 올리고 컨텐츠가되는 시대에

두손 모두 카메라에 머물 수는 없죠ㅎㅎ

그래서 태어났다 슈팅그립!

 

바로 열어봅시다!

 

짠!

 

네 뭐 14만원 짜리지만 들어있는건 단촐합니다 (더 들어있을 것도 없지만)

한국어없이 외국어만 있어서 무슨 설명서인지도 모르는 설명서가 무려3개,

그리고 슈팅그립 본체, 파우치, 동전배터리 요렇게 들어있네요.

 

배터리 넣는법!

 

요렇게 본체의 뒷다리를 펼쳐주면 배터리를 넣는 커버가 있는데

안전(이라 쓰고 귀찮으로 읽음)하게 2중 잠금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는 좌측, 하나는 상단으로 동시에 밀어야 열 수 있어요~!

근데 이거.. 그립 자체도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캬 고운 자태보소

 

그립 하나만 펼쳐서 그냥 세워놨는데 벌써 브이로그 찍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합체!

 

바로 본체와 합체를 시켰습니다.

여느 삼각대와 마찬가지로 나사를 돌려서 끼워주면 됩니다.

 

 

 

 

무게감이 있는 그립이라 그런가 카메라 본체를 어떤 각도를 해놓아도

전혀 불안감 없이 딱! 지지를 해주는 게 고정시켜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는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본체랑 블루투스 연결을 해야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먼저 메뉴에 들어가서 본체의 블루투스를 켜주고 페어링을 눌러줍니다!

 

 

그 다음 슈팅그립에 빨갛게 동그라미친 PHOTO 버튼과 T 버튼을 동시에 꾹~ 눌러줍니다

(한참 눌러야 해요 적어도 7초이상)

 

그러면 카메라 본체에 페어링 문구가 뜨는데 확인 누르면 연결은 끝!

 

그치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

연결만 했다고 리모컨이 바로 작동을 하지않아요ㅎㅎ

(단짝과 저도 여기서 한참 헤맸음...)

바로바로....

 

 

요 블루투스 리모컨!

이 설정을 '켬'으로 바꿔줘야 비로소 제 기능을 합니다!

연결만 해놓고 헷갈린다고 하지 마시고 꼭! 켜주세요!

 

 

버튼 사용법은 다 아실테고

그립의 움직임 관련한 버튼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1. 카메라 본체를 90도씩 360도 돌릴 수 있습니다.

2. 카메라 상하 각도를 180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헷갈리지 마시고 한번에 척척 사용하시길 바라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