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카메라그립리뷰) 셔터그립2 (shuttergrip2)리뷰

안녕하세요~! 대관령감자입니다~!

오늘은 휴대폰을 일반카메라처럼

만들어주는(?) 액세서리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독일 제품으로 아주 괜찮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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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

 

포장패키징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종이박스입니다. 깔끔하게 잘 되어있네요.

 

내용물

박스를 열고 중간 종이를 빼면(좌측사진) 내용물들이 요렇게 들어있습니다.(우측사진) 왼쪽부터 휴대용파우치, 스트랩, 셔터그립본체, 블루투스리모컨, 드라이버, 동전배터리. 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리모컨

동봉된 드라이버로 블루투스 리모컨의 캡을 열어서 동전배터리를 사진과같이 넣어줍니다. +가 위로 가게 넣어요. 동전배터리도 크기랑 두께별로 사이즈가 있는데 여기 들어가는 배터리는 '2032' 사이즈의 배터리 입니다. 

 

셔터그립2본체

블루투스 리모컨은 본체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동그란 버튼있는게 리모컨이에요. 그리고 리모컨앞에 보면 실리콘으로 되어있는게 분리가 되는데 자그마한 육각렌치가 들어있어요.(좌측사진) 이 육각렌치는 셔터그립 본체의 관절부를 많이 사용하다가 헐거워지면 사진처럼 조여서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겁니다.(우측사진) 근데 심지어 이 실리콘이 빠진 자리가 콜드슈 역할을 하는 자리라는것...!! 일반 DSLR의 콜드슈규격과 동일하게 만들어서 LED램프나 마이크같은것도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들고있는모습

셔터그립2를 휴대폰에 장착하고 카메라를 사용할때의 모습입니다. 후면 사진은 맨위에 박스사진과 동일하구요, 본체의 모양만보면 다른 그립제품들에 비해서 그립감이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용하는데 꽤나 괜찮습니다. 휴대폰을 장착하고나서 잘 안빠지게끔 2중으로 설계가 되어있어서 휴대폰이 빠지는 걱정도 안하셔도 되고, 버튼도 블루투스4.0이라 그런지 반응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직접 휴대폰을 터치해서 찍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구요. 휴대폰 호환의 경우 갤럭시폴드같이 매우 크고 두꺼운 휴대폰만 아니면 아이폰미니부터 맥스, 갤럭시 울트라 까지 전부 장착이 가능한 사이즈라고 합니다. (제휴대폰은 아이폰13미니 입니다.)

 

타사의 휴대폰그립

그리고 타사의 그립들은 보통 위의 사진처럼 휴대폰을 DSLR의 그립감을 갖도록 만들어주는 모양으로 생겼는데 왜 이녀석은 조금 불편할 것같이 생겼냐면

 

셀카봉

셀카봉으로 변신도 한다는 점입니다.ㄷㄷ 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지만 팔을 뻗어서 찍는걸 생각하면 저정도 길이면 충분합니다. 블루투스 리모컨이 자유롭게 빠지기 때문에(좌측사진) 셀카봉을 들고서도 버튼을 누르기 편한 위치에 끼울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우측사진) 정말 소소한 디테일이 넘치는 녀석입니다... 셀카도 가로,세로 전부 가능합니다. 헤드쪽이 움직이기 때문에 기울이기도 가능하구요. 심지어 본체 아래쪽에 삼각대를 연결할 수 있는 나사홀도 있어서 삼각대에 연결하고 리모컨을 들고가서 무선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다른 그립들에 비해서 그립감이 조금 덜DSLR같아도 인정하는 부분이지 않나요?ㅋㅋ 저도 이부분때문에 고민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정말 좋네요.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도 굉장히 친절하게 적혀있고 큐알코드까지 있습니다. 

파우치

파우치에 넣은모습입니다. 크기도 아주 컴팩트해서 여행다닐때 자리도 차지하지않고 정말 좋습니다.

 

내돈내산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가격대가 조금은 있습니다만 제품의 재질도 튼튼하니 좋고 실용성이 너무나 뛰어나서 아직까지는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ㅎㅎ 다음주에 일본여행이 있는데 여행내내 정말 열심히 사용해보고 혹시나 안좋으면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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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